[도서관] 김근태기념도서관, 상주 작가와 함께 하는 방학 문학프로그램

도서관닷컴 승인 2022.07.21 16:57 | 최종 수정 2022.11.22 20:01 의견 0

서울특별시 도봉구 김근태기념도서관이 도서관상주작가 이소연 시인과 함께 7, 8월 방학맞이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소연 시인은 7월 24일(일) 오후 2시 「방학맞이 낭독해주는 콜센터」를 통해 김의경 작가의 체험을 다룬 작품「콜센터」를 중심으로 인권에 대해 이야기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진다. 이어 8월 14일(일) 오후 2시에는 「여기까지 온 미래의 시토크」를 통해 황인찬 시인과 서로 생각하는 시와 삶을 향한 다양한 마음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청소년X예술로 풀어보는 내 삶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8월 10일, 12일, 17일, 19일, 20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민주주의·인권·평화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소연 시인이 초청한 유현아 시인, 백필균 큐레이터, MC메타가 함께 문학, 미술, 음악 등 예술을 주제로 특별한 워크숍을 진행하며, 전태일기념관 노동인권체험의 시간도 갖는다.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근태기념도서관(☎02-956-3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회 도서관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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