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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29~30일 사서한마당 워크숍…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특별 강연도 열려
도서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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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30 10:19 | 최종 수정 2022.09.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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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은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제주도 난타호텔에서 '2022년도 사서한마당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서한마당은 전국 도서관 직원들이 모여 도서관 현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서관 직원 간 소통의 기회를 갖는 화합의 자리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2년도 사서한마당 연계 영상콘텐츠 공모전' 본선작 12편을 공개, 현장투표와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작에는 대상에 나주공공도서관 황인경의 작품, 금상에 수봉도서관의 작품, 은상에 서울마포중앙도서관 송지영의 작품, 동상에 아리랑어린이도서관 박효주·박태정·이재선·고창혁·김선우의 작품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상 및 부상이 수여되고, 수상작품은 향후 교육 콘텐츠로 제작해 사서교육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특별강연) '관계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권수영 연세대 교수) △(문화강연) 넌버벌 뮤지컬 '난타' △(마음치유) 나를 만나는 힐링, 컬러테라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1983년부터 전국 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사서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전문교육기관이다. 매년 100여 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교육과정은 사서교육누리집(edu.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규회 도서관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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