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은 개관 77주년을 맞이해 10월 26일(수) 오후 12시 10분 국립중앙도서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문화가 있는 도서관:도서관 피크닉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에서 즐기는 음악 공연을 통해 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가능성을 알리고 독서와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책과 관련된 가곡, 영화음악 등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구성됐다. 소프라노 신델라, 델라벨라 싱어즈(바리톤 이효범, 테너 김대천), 피아노 박성은, 비올라 김진환, 트럼펫 김기업 등의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꾸민다.

공연 부대행사로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퀴즈 정답을 맞힌 관람객에게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들이 선정하는 <사서추천도서>를 선물할 계획이다. 도서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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