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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읽기] 고급 어휘력 훈련법 30
고급 어휘력 훈련법 30□ 고수의 어휘 사용법 김선영 지음/블랙피쉬 내가 쓰는 단어는 몇 개일까? 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하루 평균 7천~2만 단어를 말한다고 한다. 나는 과연 하루에 그만큼의 단어를 쓰고 있을까? 어휘는 사람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힘이 있다. 어휘력은 독서나 글쓰기 실력에 국한된 힘이 아니라 관계, 일,
도서관닷컴
2024.11.18 11:18
추천도서
[한 줄 읽기] '넘버원'이 아닌, '온니원'으로 살아가기
'넘버원'이 아닌, '온니원'으로 살아가기□ 더 이상 일하지 않을 때, 나는 누구인가 권민 지음/생각속의집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온 중장년들, 직장을 떠난 뒤 맞이하는 공허함과 방황. 이 책은 '넘버원'이 아닌 '온니원'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제는 남과 경쟁하기보다는 자신만의 길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도서관닷컴
2024.11.09 21:55
추천도서
[한 줄 읽기] 읽는 이의 마음에 작은 파장을 일으키는 한 문장
읽는 이의 마음에 작은 파장을 일으키는 한 문장□ 인생을 건너는 한 문장 정철 지음/김영사 삶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어렵고도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은 베테랑 카피라이터인 저자가 고르고 쓰고 지우며 꾹꾹 눌러 담은 한 문장이다. 저자는 평범한 단어가 문장이 되어 마음에 파장을 일으키는 마법을 보여준다. '통찰은 깊
도서관닷컴
2024.10.15 16:44
추천도서
[잠깐 독서] "당신에겐 삶의 버팀목이 되어준 단어가 있나요?"
사람은 누구나 마음을 누일 곳이 필요하다. 때론 일기장 귀퉁이에 끄적이는 낯선 낱말 조차도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할 때가 있다. 삶이 흔들리는 순간 우리의 마음을 지탱해주는 건 낯설고 화려한 것이 아니라 우리 곁에 있는 익숙하고 평범한 것들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읽고 쓰고 말하고 떠올리는 '보편의 단어'야말로 삶을
도서관닷컴
2024.02.05 10:26
추천도서
[책 속으로] "나는 고집 센 조이와 협상하는 게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
안내견은 다 순종적일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편견이다. 그들도 엄연한 생명체인 만큼 자기 나름의 개성과 고집이 있기 마련이다. 조이는 굉장히 자유로운 영혼을 지녔다. 조이는 안내견의 성격이라고 짐작되는 것들을 거부하는 스타일이다. 자기 주관이 뚜렷해서, 하고 싶지 않은 건 절대 하지 않는다. 손님이 와서 비켜달라고 하
도서관닷컴
2024.01.09 17:28
추천도서
[책 속으로] "어둠 속에서야말로 싹이 트고 꽃이 피어난다는 것, 이것은 정말 위대한 일이다"
밤은 어둡고 무서운, 나쁜 것이란 생각이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잠도 자기 싫어했다. 1년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날은 하지고, 그다음은 동지였다. 하지는 낮이 제일 기니까 좋았고 동지는 이제 더 이상은 나빠질 일 없이 낮이 조금씩 길어지겠지 싶어서 그랬다. 그러나 다시 돌아보니 치유도 언제나 밤에 일어났다. 어린 시절
도서관닷컴
2024.01.03 10:34
추천도서
[책 속으로] "유명 인사의 끼적거림은 명언으로 남지만, 장삼이사의 끼적거림은 낙서로 남는다"
갑자기 명언을 만들고픈 욕심이 생깁니다. 그러나 도무지 좋은 문장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좋은 말은 이미 유명한 사람들이 다 써먹었습니다. 명언의 씨가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 한참 끼적여보던 불출 씨. 마침내 결론과도 같은 명언을 완성합니다. 유명 인사의 끼적거림은 명언으로 남지만, 장삼이사의 끼적거림은 낙서로 남는다.
도서관닷컴
2024.01.03 10:31
추천도서
[책 속으로] "모든 초고는 쓰레기다"
헤밍웨이는 "모든 초고는 쓰레기"라고 말했다. 를 400번 이상 퇴고했다고 한다. 톨스토이는 를 무려 35년간 퇴고했다. 일필휘지로 완벽하게 글을 쓸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만 헤밍웨이나 톨스토이도 불가능한 일이다. p65 (김상우 지음, 페이퍼로드) 중중앙 언론사에서 30년을 근무한 기자 출신이 공개하는 실전 글쓰기 족
도서관닷컴
2023.12.20 17:23
추천도서
[잠깐 독서] 인간 실존과 부조리의 온상 '돈이 뭐기에'
한국 문학의 살아있는 거장 조정래(80)가 4년 만에 신작 장편소설 (전2권)라는 또 하나의 역작으로 독자를 만난다. 그는 20세기 한국 현대사 3부작으로 꼽는 대하소설 으로 1500만부 돌파라는 한국 출판사상 초유의 기록을 수립한 당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다.는 자본주의 세상 '유일신'이 되어버린 돈을 향한 인간의
도서관닷컴
2023.12.11 13:21
추천도서
[책 속으로] "눈이 오면 세상은 백지가 된다"
잠시 눈을 감고 눈을 맞는다. 말할 수 없는 것들, 다시 말해지지 않을 것들, 그만 새하얗게 덮자고 내 지붕 위로도 펄펄 눈이 내린다. 눈이 오면 세상은 백지가 된다. 아무것도 쓰이지 않은 페이지. 동시에 모든 것이 쓰일 수 있는 페이지. 누군가에겐 상실의 자리이고 누군가에겐 새로운 시작이 될 거기에서 사람들의 이야기가
도서관닷컴
2023.12.05 23:02
추천도서
[잠깐 독서] 700 vs 400,000…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영웅 서사극
작가 길승수의 펜 아래 고려의 숨겨진 영웅들이 을 통해 다시 태어났다. 이 책은 11월부터 방영되고 있는 KBS 50주년 특별기획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의 원작이다.10세기 초, 한때 찬란했던 신라는 그 영광을 잃어가고, 왕건에 의해 세워진 고려가 한반도의 지배 세력으로 떠오른다. 왕건의 꿈, 그리고 그의 북진정책 아래
도서관닷컴
2023.11.18 16:11
추천도서
[책 속으로] "셰익스피어는 '질투의 화신'을 녹색 눈의(green-eyed) 괴물이라고 표현했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역시 인간의 질투심이 빚어낸 비극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에는 명대사가 나온다. 이아고가 오셀로에게 하는 말이다. "오, 주인시이여, 질투를 조심하시옵소서. 질투는 사람의 마음을 농락하며 먹이로 삼는 녹색 눈을 한 괴물이니까요."(3막 3장) 여기서 셰익스피어는 '질투의 화신'을 녹색 눈의(g
도서관닷컴
2023.11.18 15:15
추천도서
[잠깐 독서] 영화 속 명장면 그곳에 가고 싶다
영국의 여행 작가 세라 백스터(Sarah Baxter)가 쓴 (원제: Inspired Traveller’s Guide: Cinematic Places)는 25편의 영화 촬영지를 찾아가 이를 소개한 것이다. 세라는 영국 노퍽에서 자랐고 현재는 고대 로마의 유적이 깃든 바스(Bass)에서 지내며, '가디언' '인디펜던트' '
도서관닷컴
2023.11.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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