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도서관, 사람과 문화를 잇다

중랑문화재단 산하 구립도서관, 지역 내 단체들과 문화예술 활동 지원

도서관닷컴 승인 2022.03.23 17:55 의견 0
사진제공=중랑문화재단


서울특별시 중랑구의 중랑상봉도서관, 중랑숲어린이도서관, 양원숲속도서관 등 도서관들이 지역단체들과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중랑상봉도서관은 여행서적 전문 독립서점인 '바람길'과 협업해 작가 초청 북토크인 '작가를 만나는 시간, 작가상봉'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 총 15회에 걸쳐 597명의 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또한 지역 내 독서토론연구회 '다독다독'과 함께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인문, 독서 및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총 38회에 151명이 참여했다.

중랑숲어린이도서관은 주민예술인 단체와 함께 망우리 역사 인물을 소재로 한 예술극 공연을 지원하고 있다. 도서관은 장소 제공 및 관람 신청 모집을 담당하고, '주부예술단'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예술극을 펼친다.

양원숲속도서관은 '동북여성환경연대 초록상상'과 협업으로 '청소년 농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농부학교'는 도서관 옥상 텃밭을 활용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태독서프로그램. 환경 관련 책을 읽고 직접 모종심기, 작물관리 등을 실습한다. 2020년부터 총 16회, 137명이 참가했으며 올해부터는 가족 단위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중랑문화재단 유경애 대표이사는 “도서관은 지역사회 내 사람과 문화를 잇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우리 일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규회 도서관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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