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국회도서관, 「국회도서관 70년사」 발간

750만 장서에 이르는 국회도서관 70년의 역사

도서관닷컴 승인 2022.07.29 11:15 | 최종 수정 2022.11.22 19:54 의견 0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7월 29일(금) 국회도서관 70년의 역사와 발자취를 담은 「국회도서관 70년사」를 발간했다.

국회도서관은 1952년 2월 20일 전시 임시수도 부산에서 3600여 권의 책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70년이 지난 현재 750만여 권의 장서, 3억5000만 면의 원문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도서관이자 의회도서관으로 성장했다. 지난 3월에는 국회도서관 최초의 분관인 국회부산도서관을 개관해 지방의정 서비스의 중심이자 지역정보센터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회도서관 70년사」는 '국회도서관 70년의 흐름', '입법정보지원 서비스의 고도화', '인공지능·디지털 전환을 통한 도서관 혁신', '대국민 지식정보 지원을 위한 정보자원의 확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복합 문화공간', '지식과 문화의 지역균형발전 중심추', '국회부산도서관, 글로벌 정보교류를 선도하는 협력 네트워크', '국회도서실에서 국회도서관까지:인사·재정·시설' 등의 8개 파트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김규회 도서관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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