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하 '한작협')는 2월 21일(수) 서울시여성프라자 아트홀봄에서 「2023 LH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평가하고 공유하는 '제2회 LH작은도서관 성과나눔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LH 작은도서관 커뮤니티 매니저(이하 'CM')들과 관장, 아파트 관리소장 등 총 2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기원 이사장의 대회사, LH주거복지계획처 김경진 처장의 축사, 매니저인 김성구 시인의 축시와 장한샘 바이올리니스트의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나눔대회 대상은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운영하면서 단지 관리소와 함께 협동해 작은도서관을 변화시킨 박경한 CM(광명신촌휴먼시아2단지)이 차지했다. 금상은 심선숙 CM(광주수완7)이, 은상은 한윤애 CM(동탄2LH35단지)과 전미선 CM(서울서초A3)이 공동 수상했다. 동상은 작은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CM 10명이 받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한작협을 통해 2023년 6월부터~24년 3월까지 전국 LH단지 218여개 작은도서관을 선정해 지역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규회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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