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왔어요] '아가야, 아가야', '햇살이와 나비' 외

11월 1~2주차 신간도서

도서관닷컴 승인 2023.11.14 18:57 | 최종 수정 2023.11.15 16:32 의견 0

아가야, 아가야(이루리 글, 도휘경 그림·북극곰)=동요 '나비야'를 개사하여 만든 그림책. 꽃비 내리는 봄날에 아기가 세상을 향해 한 발 한 발 걸어 나가는 모습을 담았다. 나비가 팔랑이며 걸음을 재촉하고, 강아지와 고양이도 아기와 함께 한다. 1만3000원.

햇살이와 나비(이재희 글·보림)=영유아를 위한 보드북 그림책. 영롱히 빛나는 수채화로, 햇살이와 나비의 사랑스러운 하루를 그리고 있다. 햇살이와 나비의 하루는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화사한 햇빛, 포근한 구름, 그리고 아기자기한 상상으로 가득하다. 1만2000원.

훨훨훨(전금하 글 그림·다정다감)=각각의 새들은 특별하고 매력적이다. 이 책 안에는 다양한 새와 다양한 새들의 이야기들이 있다. 이 책을 통해 자기가 좋아하는 새는 무엇인지, 또 그 새들을 통해 가까운 친구를 떠올리고,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만나 따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된다. 1만5000원.

하얀 곰과 빨간 꽃(이윤우 글 그림·다정다감)=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용기와 실천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 하얀 곰은 빨간 꽃이 가득 핀 정원과 정원이 잘 보이는 커다란 창문을 가진 집을 짓고 싶어한다. 1만3000원.

엄마의 비밀을 알고 있다(황적현 글·강진희 그림·클레이키위)=엄마의 어린 시절을 직접 찾아가는 진우의 모험 이야기. 현실에서 가졌던 엄마의 갈등을 진우의 모험을 통해 독자가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1만5000원.

어디에나 스포츠:무브무브 자석책(일라리야 팔로시 그림·박대진 옮김·보림)=내 맘대로 붙이는 "무브무브" 자석책. 45개의 자석으로 꼬마 운동선수들을 움직여 이야기를 만든다.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그림책이다. 4세 이상. 3만4000원.

저작권자 ⓒ 도서관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