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별 독서법:무엇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임수현 글)=책의 장르에 따라 '읽는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 어떤 책이든 저자의 특정한 주장이 장르에 따라 특유의 형태로 담겨 있으며, 독자에게는 이러한 계획을 빠르게 캐치할 수 있는 감각이 필요하다. 장르별 독서법은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가이드라인이다. 철학, 역사, 경제·경영, 정치·사회, 문학 부문으로 장르를 세분화해 각 장르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독서 전략을 제시한다. 280쪽. 디페랑스. 1만9800원.
■ 장벽의 모든 것-인류가 만든 차단과 분리의 역사(기획집단 MOIM 지음)=오래전부터 인류는 자신의 필요에 따라 장벽을 세웠다. 침입을 막기 위한 장벽이든, 분리하기 위한 장벽이든, 갈등을 피하기 위한 장벽이든, 세계 곳곳에서는 여러 가지 형태의 수많은 장벽들이 존재한다. 이 책은 인류가 세웠던, 세운, 세우고 있는 세계의 모든 장벽들을 담았다. 만리장성부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리 장벽, 미국-멕시코 국경 장벽, 영토 분쟁이 낳은 서사하라 장벽 등 눈에 보이는 장벽부터, 이념 빈부 종교 등으로 인한 눈에 보이지 않는 장벽까지. 122쪽. 그림씨.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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