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개관 73주년을 기념해 2월 17일(월)부터 3월 14일(금)까지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세상의 변화를 읽는 100권의 책'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도서는 지난해 국회도서관이 발간한 『2024 세상의 변화를 읽는 50책』과 현재까지 발간된 서평집 7권에 수록된 도서 중 정보기술 혁신과 정치·경제·사회·문화적 변화 등을 다룬 총 100책을 선정해 구성했다.

<금주의 서평>은 시의성 있는 신간 도서를 선정하는 국회도서관의 대표 지식콘텐츠로, 2010년부터 매주 발행하고 있다. 또한 <금주의 서평>을 모은 단행본 서평집을 2012년부터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김준임 국회도서관 정보봉사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독자들이 양서를 접하고, 책을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의 변화를 바라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서관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