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 컷!] 驛舍의 책들

도서관닷컴 승인 2024.04.05 22:34 의견 0

지하철 前 이른바 '북카페'로 명명한 쉼터. 책은 긁어모아 놓았는데 讀者는 없다. 덤성덤성 가지런하지도 않아 책이 불편해 보인다. 엉뚱당뚱하게 '북' 어쩌고저쩌고 하며 억지로 있는 처억 갖다 붙이지 말고. 차라리 예쁜 굿즈나 꽃이 있었으면. '북'은 만능어이지만 잘 가려 써야. 사진·글=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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