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2021 병영독서 대상에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최우수상 박준영 대위 등 14명 선정…병영 내 책 읽는 문화 확산

도서관닷컴 승인 2021.12.16 16:31 | 최종 수정 2022.11.30 10:34 의견 0

해군 진해기지사령부가 2021년 병영독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신현수),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대표 김성재)가 주관했다. 국방부(장관 서욱)는 후원했다.

최우수상은 박준영 대위(육군), 이주현 중사(국군지휘통신사령부), 최혜윤 중사(육군 지작사), 김동희 병장(육군 2작사)등 4명이 선정됐다. 또 한국출판문화진흥원상인 병영독서 공로상은 박희완 상사(육군 3군단) 등 5명,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상인 올해의 용사상은 김요한 상병(육군 7군단) 등 5명이 선정되어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2월 16일(목)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소노펠리체컨벤션 토파즈홀에서 열렸으며 ‘병영에서의 독서를 통한 병영문화개선 사례’를 주제로 진행된 병영독서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도 함께 전시됐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병영독서대상은 병영독서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 해 동안 병영독서 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대 및 강사, 병사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병영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규회 도서관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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