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출판진흥원, '탄소 제로와 종이책의 미래' 열린 포럼 개최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출판산업을 위한 실천 방안 및 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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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7:36 | 최종 수정 2023.08.3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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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은 6월 8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창비 서교빌딩 50주년홀에서 '탄소 제로와 종이책의 미래'를 주제로 <2023 제2회 열린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 위기 속 출판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탄소중립을 위한 해외 출판계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한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최원형 환경생태 작가가 '나무로 책을 만들고, 책은 숲을 없앤다'를 주제로, 이어 김준수 클라우드나인 해외기획실장이 '해외 출판계는 기후위기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종이책은 정말 환경 파괴적일까'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및 정책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문화일보 박동미 기자가 좌장을 맡고, 김보은 어라우드랩 대표‧성기태 한국제지연합회 본부장‧이하규 에디시옹 장물랭 출판사 대표 ‧장수정 데일리안 기자 등이 토론에 나선다.
본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며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위한 사전 등록은 행사 당일 6월 8일(목) 오전 10시까지 출판진흥원 누리집(http://www.kpipa.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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