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카소 물고기(최승호 시·홍성지 그림)=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이며, 말놀이를 이용한 동시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최승호 시인의 새 동시집. 다양한 동식물을 등장시키면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색채를 잘 살려냈다. 시집은 피카소의 그림처럼 다양한 색을 품고 있다. 홍성지의 독특하고 섬세한 그림 또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승호 시인의 탁월한 상상력과 홍성지 작가의 독특한 삽화는 공처럼 통통 튀는 말과 다채로운 색의 세계를 경함하게 한다. 120쪽. 상상.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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