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16인이 보여주는 100개의 여름 풍경□ 여름이라는 그림 이원율 지음/빅피시 윤슬이 빛나는 바닷가, 비 내린 후의 숲 내음, 강렬한 햇빛과 선명한 색채의 꽃, 수영장의 소독약 냄새 등. 누구나 가슴 한편에 여름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이 책은 여름을 사랑한 화가 16명의 대표작과 함께 여름 풍경을 담은 100점의 명화를 수록하고 있다. 책은 여름의 면면을 느낄 수 있는 그림들을 4개의 장으로 나눠 소개한다. 1부에서는 여름의 생명력을 닮은 청량한 그림, 2부에서는 여름빛의 에너지로 하루를 채울 수 있는 그림을 담았다. 3부에서는 여름날의 그늘처럼 휴식처가 되어줄 그림, 4부에서는 여름 밤하늘 아
한국도서관협회는 7월 10일(목)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강당에서 제31·3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진우 전 성북구립도서관 관장이 정식으로 제32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지난 4월 15일 회원들의 직접 선거를 통해 협회 최초의 공공도서관장 출신으로 당선돼 이목을 끌었다. 임기는 2027년 7월 9일까지 2년이다.이날 이·취임식에는 곽승진 제31대 회장(충남대 교수), 한상완 제22대 회장(전 연세대 부총장), 남태우 제25대 회장(전 중앙대 교수), 윤희윤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한무경 전 국회의원, 서혜란 전 국립중앙도서관 관
`사람은 모름지기 착하게 살아야 복을 받는다.`어린 시절에 귀가 따갑도록 듣던 말이다. 착한 아이로 박수를 받던 아이는 커서도 `착한 울타리`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이렇듯 지나치게 자신의 욕구나 소망을 억제하면서 착한 아이가 되려는 것을 `착한 아이 증후군(Good boy syndrome)`이라고 한다. `착한 아이 콤플렉스`라고도 한다. 어른이 돼서도 솔직한 감정을 숨긴 채 착한 것에 병적일 정도로 집착하는 경우다. 이런 사람들은 대개 사람들의 눈치를 보거나 사람들의 요구에 순종적으로 반응한다. 착한 것이 마냥 선(善)일까.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종종 나쁜 사람(bad guy)이 약방의 감초
인공지능(AI)이 로봇에 장착돼 거리를 걷고, 공장에서 일하며, 가정에서 대화하는 시대가 열렸다.『AI+로봇』은 이 거대한 전환점을 현장에서 목격해 온 로봇 개발자가 전하는 시대담론이다.저자는 애플, 퀄컴 등에서 글로벌 프로젝트를 이끌었고, 현재 LG전자 로봇선행연구소에서 차세대 로봇 플랫폼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그가 바라본 'AI+로봇'의 현실은 단순한
한국정보관리학회(학회장 이지연·연세대 교수)가 8월 8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세대학교 위당관 문과대백주년기념홀에서 제32회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세대 대학도서관발전연구소가 공동 주최로 참여했다.본 학술대회에 앞서 이지연 학회장의 인사말과 심사공헌상 시상식(수상 박성재 한성대 교수)이 진행됐으며, 이어 서은경 전 한성대
□□ '언어로 지구 정복', '문화공간의 생산과 소비', '말리부의 사랑법', '교과서로 떠나는 유럽 여행', '빌런의 심리학', '구급책', '가능하면 낯선 방향으로', '일상에서 지리를 만나다', '경성 주택 탐구생활', '내향입니다만, 합니다', '신카이 마코토의 세계', '전생여행 1,2', '서울의 하이스트리트', '종말이 차오르는 중입니다', '
□□ '강산의 가얏고', '해운 무역의 리더 항해사', '아픈 아이들에게', '9명의 전문가에게 듣는 내일을 열어주는 생각', '저속노화를 위한 생물학', '좀비몰이꾼 이기1-테의 섬을 탈출하라', '좀비몰이꾼 이기2-하계의 기지로 가는 길', '한 컷 쏙 예술사', '통합과학 교과서 한 번에 통과하기 1·2', '댕댕이와 함께 과학' □□
□□ '원수는 백일장에서 만난다', '양자물리학이 뭔가요?', '변호사 어벤저스-식품 위생법, 양심을 지켜라!-', '어린 변호사', '안 때렸는데 폭력이라고요?', '괄호의 비밀', '별터뷰', '소년과 녹나무', '엄마 가게', '앗! 자전거', '내 짝이 되어 줄래?', '채운다는 것', '지능 입맛 성격 모두 다 유전일까?', '오탉의 비밀기지',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7월 30일(수) '기록으로 보는 이야기: 국회의장선물 II편(의장별), III편(대륙별)'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국회기록보존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이번 동영상은 국회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국회의장 선물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민에게 선보이는 기획 콘텐츠다. 국회도서관은 시의성 있는 사회적 이슈를 선정하고 관련
옛날 충남 어느 마을에 마음씨 고운 형제가 살았다. 가을걷이가 끝난 달밤에 동생은 식구가 많은 형님이 걱정되어 몰래 볏단을 형님 집으로 옮겼다. 그날 밤 형도 이제 막 가정을 꾸린 동생이 걱정되어 볏단을 동생 집으로 옮겼다. 다음 날 아침, 형제는 깜짝 놀랐다. 밤새 볏단을 옮겼는데도 볏단이 그대로였던 것이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형제는 다음 날 밤 다시 볏
세계도서관정보대회(World Library and Information Congress, 이하 WLIC)가 내년 8월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진우)는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7월 18일 이사회에서 제90회 WLIC 개최지로 대한민국 부산을 공식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유치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 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 부산
[LIB 컷!] 폐교에서 '형설'하다
[LIB 컷!] 생각이 꽃피는 공간, 덕성여대 도서관
[LIB 컷!] 별마당은 책마당이다
[LIB 컷!] 高速휴게소의 책들
제32대 한국도서관協 이진우 회장 취임
한국도서관협회는 7월 10일(목)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강당에서 제31·3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진우 전 성북구립도서관 관장이 정식으로 제32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지난 4월 15일 회원들의 직접 선거를 통해 협회 최초의 공공도서관장 출신으로 당선돼 이목을 끌었다. 임기는 2027년 7월 9일까지 2년이다.이
4인방이 그려내는 다채로운 도서관의 모습과 역할
여기, 삶의 대부분을 도서관과 함께한 네 사람이 있다. 독서계와 과학계를 대표하는 지식인 4인방이다. 초대 서울도서관장 이용훈, 도서평론가 이권우, 천문학자 이명현, 펭귄각종과학관장 이정모. 이들은 살아온 환경도, 활동 영역도 저마다 다르다. 하지만 도서관을 만나 읽고 쓰는 사람으로 성장했고 지금도 그 주위를 공전하며 살아가는 `도서관 생활자`들이다.《그래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 부산서 개최…벡스코서 8월 10일~13일까지
예산부터 목록까지 "도서관 건립 어렵다 어려워"
오늘날 SNS 문화의 확장에 따른 독서 문화의 쇠락과 출판사의 위기, 그리고 도서관의 부실한 운영 실태 등등 책의 위기를 조성한 환경적 요인에 대한 지적이 자주 거론된다. 이번에 출간된 『세상에 왜 도서관이 필요한가』(교유서가)는 기본적으로 이런 문제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동기를 제시한다.복잡하고 까다로운 규정과의 싸움 책의 주요 내용은 대학에서 문학을
한국정보관리학회, 제32회 정기 학술대회 개최…AI 리터러시 연구 등 성과 공유
[새책] 천국에서 보내온 사랑의 편지
이윤학의 첫 소설 `졸망제비꽃`이 20년 만에 개정증보판 `우리가 사랑한 천국`으로 돌아왔다. 개정증보판에는 긴 시간 `졸망제비꽃`을 사랑해 준 독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저자의 바람을 담아 새로운 스토리를 더해 한층 더 묵직한 의미를 선사한다.충청도의 작은 마을 미봉리를 배경으로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다채로운 삶의 모습을 섬세하게 포착해 낸 소설은,
비 오는 날, 잘못 가져온 우산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3월 20일] 춘분
[3월 5일] 경칩
[3월 1일] 삼일절
반성문은 왜 '不孝子 부모님 前 上書'로 끝날까?
[2월 18일]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