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서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도서관은 광역 대표도서관의 역할과 더불어, 기후도서관이라는 시대적 메시지를 품은 독특한 정체성을 지닌다. `올해의 사서상`을 수상한 박영애 경기도서관 운영팀장은 의정부미술도서관·음악도서관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도서관은 경험을 만드는 공간이라는 철학을 제시해 왔다. 그에게 경기도서관의 비전을 들어봤다._ 의정부미술도서관·음악도서관 등 특화 도서관을 이끌어오신 철학이 무엇이었나요? 그 경험이 경기도서관을 맡게 된 계기와 어떻게 연결되었을까요? 공공도서관은 `공공재`이자 지역 공동체를 위한 공간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의정부에서 미술·음악도서관을 만든 것도 처음부터 특화를 목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진우) 소속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국가위원회(이하 위원회)가 11월 28일(금)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식 출범했다.이번 위원회는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국회·중앙정부·지방정부·학계·민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총 16명이 참여한다. 주요 구성은 다음과 같다. △공동조직위원장: 정연욱(국민의힘)·차지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부위원장: 김희섭(국립중앙도서관장), 이준승(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지연(연세대 교수), 황정근(국회도서관장) △집행위원장: 이진우(한국도서관협회장) △위성회의위원장: 김성
서울시 강동중앙도서관(관장 박현숙)이 지난 8월 31일 전면 개관했다. 도서관은 서울시 강동구 양재대로84길 63에 위치하며 강동구 대표도서관으로 중심 역할을 맡는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약 12만6000여 권의 장서를 갖춘 인문·예술 특화도서관이다. 앞으로 동부 수도권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도서관은 연면적 1만2056㎡ 규모로 지하 4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7개 층으로 구성됐다. 지하 3·4층은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나머지 공간은 모두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내부에는 차별화된 다섯 개의 `곳`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다양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각 층은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기록관 보존서고에 보관 중인 기록물 5만여 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됐으며,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인 이용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전수조사를 통해 군은 약 5만 건의 보유 기록물을 정리·재편철하고 서가 배치를 재조정해 보존 환경을 한층 개선했다
서울촌놈 방송작가의 시골 라이프 쌩리얼 생존기□ 시골집에 살고 있습니다 원진주 지음/해뜰서가 에세이집. 방송밥만 15년 넘게 먹은 작가는 자신과 남편(방송 PD)의 직업적 자부심과 소신이 무너져 내린 날, 덜컥 5도 2촌(닷새는 도시, 이틀은 촌)을 결정했다. 둘은 충남 당진의 시골집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골살이는 만만찮았다. 첫 농사가 태풍
□□ '반 고흐, 영혼을 담은 인물화', '좋아서 그래', '탐정, 수정', '시골집에 살고 있습니다',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금강경 직지설법 1', '넥스트 워(NEXT WAR)', '국보(상·청춘편)', '일에 마음 없는 일', '박물관 스토리텔링:세계인이 사랑하는 K-뮤지엄', '블랙 피싱', 'DMZ 나이트
□□ '에너지의 이름들', '의대 수업의 모든 것', '음식 1인분, 문화 1인분 주문이요!', '천만 유튜버 뿌직쿠 ①구독자 소원 들어주기 이벤트', '동수가 전교 회장이 될 수 없는 이유', '25시 도깨비 편의점2', '둘 중 하나는 게임 오버', '너에게 주고 싶은 세계의 인형', '소년 동주', '자라느라 애쓰는 10대를 위한 마음챙김', '십 대
□□ '어셔가의 몰락', '무적의 고양이 손:악명 높은 호랑이의 슬픔', '이곳은 삼킨 말들의 집입니다', '별똥별이 반짝하는 순간', '죽음의 책', '기묘가 문을 열면', '최고의 기생충', '탐라순력도 1702년, 제주를 돌아보다', '아카데미 2·새로운 여정', '참들이의 비밀일기 1,2', '코딱지 문방구', '여행을 떠난 집오리 더키', '콩알탄
우리는 도서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도서관은 왜 필요할까.이 책은 미국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 등에서 도서관이 어떻게 탄생하고 발전해 왔는지를 살펴본다. 또한 도서관의 성장이 국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도서관과 사서의 실제 역할을 깊이 있게 다룬다. 아울러 AI 시대의 도래와 지역 소멸로 인한 '도서관 위기론'을
경기 도민의 숙원이었던 경기도서관(관장 윤명희)이 지난 10월 25일 마침내 문을 열었다. 이 도서관은 연면적 약 27,775㎡(지하 4층·지상 5층, 약 8,400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국립중앙도서관과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이어 국내 세 번째로 넓다. 특히 전국 광역 및 시·도 공공도서관 가운데서는 단연 으뜸을 자랑한다.입지 또한 뛰어나다.
『세상을 바꾸는 힘』은 소설가 박완서를 비롯해 가수 션, 변호사 강지원, 김성수 주교, 아나운서 이금희, 이해인 수녀, 김정주 넥슨 창업주, 이지선 교수, 시인 정호승, 원택 스님 등 푸르메재단과 함께 걸어온 20인의 삶을 통해 '경청', '공정', '정의', '나눔', '감사' 라는 우리가 종종 놓치고 살아가는 삶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는 책이다. 이 책
[LIB 컷!] 폐교에서 '형설'하다
[LIB 컷!] 생각이 꽃피는 공간, 덕성여대 도서관
[LIB 컷!] 별마당은 책마당이다
[LIB 컷!] 高速휴게소의 책들
경기도 초대 경기도서관장에 윤명희 교수
경기도가 10월 문을 여는 경기도서관의 초대 관장으로 윤명희 연세대 대학도서관발전연구소 연구교수를 임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9월 30일 경기도청에서 윤명희 신임 경기도서관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윤명희 교수는 문헌정보학 박사로, 파주도서관에서 사서직 공무원으로 출발해 30년 이상 도서관 분야에 몸담아 왔다.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관 운영
'강동중앙도서관' 개관…서울 자치구 최대 규모의 인문·예술 특화도서관
서울시 강동중앙도서관(관장 박현숙)이 지난 8월 31일 전면 개관했다. 도서관은 서울시 강동구 양재대로84길 63에 위치하며 강동구 대표도서관으로 중심 역할을 맡는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약 12만6000여 권의 장서를 갖춘 인문·예술 특화도서관이다. 앞으로 동부 수도권 문화예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도서관은 연면적 1만2
"도서관은 시민의 서재"…메타사서 이용훈의 도서관 특강
도서관 문화비평가 이용훈 씨가 9월 17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도서관 한울방에서 주민과 현장 사서들을 대상으로 북토크를 겸한 도서관 특강을 개최했다. 그는 "제대로 하려면 1박 2일은 필요하다"는 너스레로 강연의 문을 열었고, 청중의 열띤 호응 속에 예정된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이용훈 씨는 신간『그래서 우리는
"지식을 넘어 삶을 연결하는 모두의 도서관"
한국도서관협회(회장 이진우)는 10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3일간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를 개최했다.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관 행사인 전국도서관대회는 올해 `지식을 넘어 삶을 연결하는 모두의 도서관`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도서관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가치와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식·기술
경기도서관, 경기도의 새로운 지식 문화 랜드마크로 "우뚝"
80년의 기록, 한국인의 책장에 담다
대한민국의 지식과 기억을 품어온 레전드급 유산들이 책장을 넘어 세상 밖으로 나온다.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희섭)은 개관 80주년을 맞아 특별전「나의 꿈, 우리의 기록, 한국인의 책장」을 10월 15일(수) 오후 3시,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도서관이 80년 동안 수집·보존해 온 국가장서 중 국보, 보물, 초판본 등 210여 종의
비 오는 날, 잘못 가져온 우산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3월 20일] 춘분
[3월 5일] 경칩
[3월 1일] 삼일절
반성문은 왜 '不孝子 부모님 前 上書'로 끝날까?
[2월 18일] 우수